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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여야, 출구 없는 '친일 공방'… "반일 선동" vs "친일파 주장"

뉴스1

입력 2022.10.12 11:39

수정 2022.10.12 11:5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부터)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 행사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부터)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 행사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길을 묻다 : 도전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2 국민미래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반도체 인력양성의 대전환! 강원도가 시작합니다' 토론회 축사를 마친 뒤 나오며 주호영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22.10.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반도체 인력양성의 대전환! 강원도가 시작합니다' 토론회 축사를 마친 뒤 나오며 주호영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22.10.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국민발언대 '쌀값 정상화'편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국민발언대 '쌀값 정상화'편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반도체 인력양성의 대전환! 강원도가 시작합니다' 토론회 축사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0.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반도체 인력양성의 대전환! 강원도가 시작합니다' 토론회 축사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0.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계한인민주회의 2022 컨퍼런스를 마친 뒤 이동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한미일 군사훈련을 하면 일본 자위대를 정식 군대를 인정하는 것', '왜 하필 독도 근처에 와서 한미일 군사훈련을 하느냐'고 지적한 바 있다. 2022.10.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계한인민주회의 2022 컨퍼런스를 마친 뒤 이동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한미일 군사훈련을 하면 일본 자위대를 정식 군대를 인정하는 것', '왜 하필 독도 근처에 와서 한미일 군사훈련을 하느냐'고 지적한 바 있다. 2022.10.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전날 페이스북 게시글로 인해 '식민사관' 논란이 불거진 데에 "진의를 호도하고 왜곡하면 안 된다. 역사공부 좀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민미래포럼'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그건 식민사관이 아니라 역사 그 자체다. 제발 공부들 좀 하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친일 발언' 논란에 "귀를 의심했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특히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한 적이 없다'고 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권에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큰데 일본 자위대 도움이라도 받아야 되는 것 아니냐는 발언을 봤는데, 믿기지 않는 발언"이라며 "불과 몇십년 전 대한민국을 수십년간 무력으로 침탈했던 나라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방어하기 어려우니 도움을 받겠다는 얘기를 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