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갑작스럽게 쌀쌀해진 날씨에 겨울 옷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12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9~11일 3일간 매출에서 아웃도어 130%, 스포츠 75%, 골프 51% 등 아우터 제품들이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10일 시작돼 오는 16일까지 본관 지하1층 스페셜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최대 70% 할인 푸마창고 대공개전'에서는 패딩 일부제품이 품절되는 현상까지 나올 정도를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광주신세계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진도, 동우, 박성룡 등 브랜드가 참여하는 모피인기상품전을 전개한다. 행사에서 박성룡은 최대 70%, 진도와 동우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18일부터 23일까지는 보브, 지컷, 톰보이 등 SI 브랜드 특집전을 30~4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그리고 같은 기간 지하1층 스페셜스테이지에서는 풀햄의 이월 아우터 제품을 4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매장별 겨울 아우터 입고율이 90% 가량 완료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서둘러 아웃터를 구매하시고 따뜻한 가을 겨울 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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