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청춘을 향한 응원 콘텐츠 '수고했어 오늘도'가 6년 만에 돌아온다.
디지털미디어 채널 딩고는 12일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수고했어 오늘도'가 리부트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 오는 14일 오후 9시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회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고했어 오늘도'는 2016년부터 33편 이상 제작된 딩고의 인기 콘텐츠다. 꿈을 이룬 스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팬의 일상을 찾아가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리부트 시리즈의 첫 방송을 앞두고, 딩고와 깊은 인연을 가진 배우 서범준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지난 2016년 '수고했어 오늘도'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배우의 꿈을 키우며 아르바이트를 하던 그는 '수고했어 오늘도'를 통해 존경하는 배우 유지태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
공개된 영상 속 서범준은 "'수고했어 오늘도' 출연이 벌써 6년 전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생생하다. (유지태를 보는 순간) 몸과 머리가 고장 난 느낌이 들었다. 다시 생각해도 감동적이고 설렜던 순간이었다"며 지난 날을 회상했다.
이어 "당시 유지태 선배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힘든데 지치지 말고 불안해하지 말고 파이팅'이라며 안아주시던 그 말이 가슴 속에 남았다"며 출연 당시 유지태에게 선물받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