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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집관족' 잡자" 롯데하이마트·전자랜드, TV 판매 박차

뉴시스

입력 2022.10.13 08:01

수정 2022.10.13 08:01

기사내용 요약
내달 20일 카타르 월드컵 개막…가전양판점 할인·적립 등 행사 잇따라

(제공 = 전자랜드) 2022.10.12. *재판매 및 DB 금지
(제공 = 전자랜드) 2022.10.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다음달 20일 열리는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가전 양판점이 관련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한국이 참가하는 경기가 오후 10시에 예정돼 있어 집에서 중계 방송을 시청하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는 할인과 더불어 적립금, 중고보상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담긴 기획전을 연다.

'힘내라 대한민국! TV 월드페스타' 행사를 마련한 롯데하이마트는 프리미엄 TV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게 189cm(75형) 이상의 대형 TV 위주로 준비했다.

이달 매주 금~월요일 대형 TV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40만원을 할인해준다.

큰 화면으로 스포츠 경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삼성전자 네오(Neo) QLED, LG전자 OLED, NLED 75형 이상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전자·LG전자 프리미엄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20만원 적립할 수 있다.

삼성전자 75형 QLED TV는 최대 25% 할인 판매하며, 사용하던 TV를 반납하고 삼성전자 85형 네오(Neo) QLED 등 대형 TV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100만점까지 주는 중고보상 행사도 연다.

1억2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41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2022명을 추첨, ▲월드컵 직관 풀패키지 ▲독도 불리온 순금 메달 ▲축구게임 패키지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중순께 발표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더 뜨거운 혜택 더 티브이(THE TV)'를 열고, 75형 이상의 대형 TV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65인치 TV 행사 모델 구매 시 30만원 상당의 사운드바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중형 TV 행사 모델을 삼성 제휴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전 양판점이 월드컵을 앞두고 이 같은 할인·적립 행사를 하는 이유는 이 시기에 TV 판매 매출이 증가한 '학습효과' 때문이다.

실제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이 있던 6월 판매된 TV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8% 늘었다.
2010년부터 월드컵 기간 전후로 마케팅을 했던 전자랜드의 TV 매출도 약 2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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