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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가스계 소화설비 소방특별조사

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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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가스계 소화설비로 인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 경남 창원시 소재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에서 변전실 내 가스계 소화설비의 이산화탄소 누출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가스계 소화설비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실태 확인 ▲관계인의 가스계 소화설비 작동원리 숙지 여부 확인 ▲화재·오작동 등 위급상황 시 피난로 확보와 대처방안 점검 등이다.

조사에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입건, 과태료 부과 등 소방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가스계 소화설비는 산소공급 차단 등을 통해 화재를 진화하는 유용한 설비지만, 질식사고의 우려가 있어 설비의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인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계 소화설비란 이산화탄소 등 잔여물이 남지않는 기체 소화약제를 사용해 변전실, 전기실, 전산실 등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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