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공항서 경비행기 추락…훈련비행 20대 여성조종사 중상(종합)

뉴스1

입력 2022.10.13 15:02

수정 2022.10.13 15:02

13일 울산 북구 울산공항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파손돼 있다. 이 사고로 학생 조종사 20대 여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3일 울산 북구 울산공항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파손돼 있다. 이 사고로 학생 조종사 20대 여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3일 울산 북구 울산공항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파손돼 있다. 이 사고로 학생 조종사 20대 여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3일 울산 북구 울산공항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파손돼 있다. 이 사고로 학생 조종사 20대 여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3일 오전 11시55분께 울산시 북구 울산공항 내에서 훈련용 경비행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한국항공대 학생 조종사인 20대 여성 A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나 현재까지 의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북 울진비행장에서 울산공항으로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는 울산공항 상공에서 착륙을 위해 저고도 비행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기 기종은 C-172S로, 미국 세스나사(Cessna Aircraft Co.)가 2013년 6월 25일 제작했다.

기체는 한국항공대학교 울진훈련원에서 비행교육을 목적으로 같은해 8월 도입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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