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임해나(18)-취안예(21‧이상 경기일반)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아이스댄스 리듬 댄스에서 4위에 올랐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에그나에서 열린 2022-23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아이스댄스 리듬 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0.17점, 예술점수(PCS) 28.84점을 받아 59.01점을 기록했다. 지난 8월 1차 대회에서 기록한 자신들의 최고 기록인 62.71점에는 미치지 못했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한국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ISU 그랑프리 시리즈 무대에서 시니어와 주니어를 통틀어 아이스댄스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7차 대회에서도 임해나-취안예 조는 3위 제나 하우어-벤자민 스타(미국‧60.32점)와 격차가 크지 않아 두 번째 메달을 노려 볼만하다.
만약 임해나-취안예 조가 메달권에 진입할 경우 오는 12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펼쳐지는 왕중왕전인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첫 과제인 시퀀시얼 트위즐로 프로그램에서 레벨 3을 받았다. 더불어 수행점수(GOE)도 1.37점을 챙겨 기분 좋게 연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어진 미드라인 스텝 시퀀스에서 실수를 범해 레벨 1을 받는데 그쳤다.
다행히 임해나-취안예 조는 빠르게 분위기를 추슬러 남은 연기를 무난하게 수행했으며 마지막 과제인 댄스 리프트는 레벨 4를 받았다.
임해나-취안예는 15일(한국시간) 아이스 댄스 프리 댄스를 통해 올 시즌 2번째 메달과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권 획득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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