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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A급 오피스 공실률 2.2%…6분기 연속 하락

뉴시스

입력 2022.10.14 10:26

수정 2022.10.14 10:26

기사내용 요약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오피스 시장 보고서 발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 모습. 뉴시스 자료사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 모습. 뉴시스 자료사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전국 A급 오피스 빌딩 평균 공실률이 6분기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발표한 오피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A급 오피스 빌딩 평균 공실률은 전분기 대비 0.8%포인트(p)하락한 2.2%로 6분기 연속 하락했다.

최근 낮은 공실률이 지속된 강남권역(GBD)의 입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공실 확보가 상대적으로 수월한 도심권역(CBD)에서 임대차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CBD 공실률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서울 주요 권역 모두 자연공실률을 하회했다. 임대료도 올해 들어 기록적인 상승률을 지속하고 있다.



CBD 권역의 공실률은 전분기 대비 1.9%p 하락한 3.3%로 나타났다. 이커머스 기업의 퇴거로 공실이 발생했던 센트로폴리스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형 공실이 빠르게 해소됐다.

GBD의 공실률은 1.2%로, 전분기 대비 0.1%p 상승했다.
소셜커머스 기업이 동일타워에서 퇴거하면서 공실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대기 수요가 풍부한 만큼 영향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권역(YBD)의 공실률은 전분기와 동일한 1.5%를 유지했다.
준공 만 2년을 맞은 파크원 타워1과 타워2(NH금융타워)의 공실이 대부분 해소된 이후, 낮은 공실률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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