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세훈 "대통령실 기왕 옮겼으니 도와야…철조망은 보기 안좋아"

뉴스1

입력 2022.10.14 12:24

수정 2022.10.14 13:49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윤다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용산 대통령실 이전 비용 논란과 관련해 "기왕 옮겼고 또 직무가 시작된 이상 여야 막론하고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인수위 시절에 옮기는 것은 정치적 판단이니 어쩔 수 없더라도 천천히 옮기는 게 어떻겠냐는 건의를 드린 적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이 "대통령실을 가보면 어떻게 이렇게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폐쇄적일 수 있을까 생각한다. 대통령실이 철조망으로 온통 덮여 있다"며 "적어도 대통령실 철조망은 없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오 시장은 "대통령 업무시설이나 관저에 경호나 경비가 필요한 것은 공감대가 있을 것"이라며 "철조망이 보기에 썩 좋지 않다는 것에는 동의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