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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김나박이신' 민망해"…'히든싱어7' 출격

뉴스1

입력 2022.10.14 21:06

수정 2022.10.14 21:06

JTBC '히든싱어7' 캡처
JTBC '히든싱어7'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히든싱어7'에 가수 신용재가 출격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7'에서는 '보컬 천재' 신용재가 원조 가수로 출격했다.

'신이 내린 목소리'로 불리는 신용재의 등장에 MC 전현무는 "남자 가수 4대 천왕을 '김나박이'(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라고 얘기하는데 요즘에는 '김나박이신'이라고 한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신용재는 "들어봤는데, 민망하더라, 감히 선배님들 뒤에 제 성이 붙는다는 게"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신용재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좋아해 주셔서 저희 노래를 많이 불러주셨다, 그런데 비슷한 분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JTBC '히든싱어7'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