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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필 포든과 2027년까지 계약 연장

뉴시스

입력 2022.10.15 09:31

수정 2022.10.15 09:31

기사내용 요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가 필 포든(22)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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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가 필 포든(22)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맨시티 구단은 15일(한국시간) "포든과 계약을 3년 연장했다. 2027년까지 함께 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로테이션 자원으로 뛰었던 포든은 잉글랜드 국가대표의 미래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는 선수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6골 3도움으로 엘링 홀란(15골 3도움)과 함께 막강 맨시티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포든은 맨시티 입단 후, 리그 우승 2회를 비롯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회, 리그컵 4회 등 호성적에 일조했다.

이번 시즌에도 맨시티는 7승2무(승점 23)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2020년부터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뛴 그는 A매치 18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포든은 "계약서에 사인하게 된 게 얼마나 행복한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며 "꿈이 이뤄졌다. 평생 맨시티의 팬이었다. 2027년까지 이 클럽의 일부가 될 것이라는 게 놀랍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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