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코로나 신규확진 2만2844명…위중증 245명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5 10:12

수정 2022.10.15 10:13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15일 2만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284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509만8996명이다.

전날 2만3583명 대비 739명 감소했으나 1주 전인 8일 1만9431명 대비 3413명 늘었다. 전날인 14일에도 1주 전 금요일인 7일(2만2298명)보다 소폭 증가했는데, 이틀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3명으로 꾸준히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검역 단계에서 22명, 지역사회에서 31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47명, 외국인이 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579명, 경기 6434명, 인천 1395명 등 수도권에서 1만2408명(54.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414명(45.6%)이 발생했다. 경북 1324명, 부산 1179명, 대구 1109명, 경남 1092명, 강원 804명, 충북 774명, 충남 772명, 대전 701명, 전북 677명, 전남 604명, 광주 546명, 울산 462명, 세종 179명, 제주 191명 순이다.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25명으로 모두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808명으로,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245명으로 나흘째 200명대를 보였다.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213명(86.9%)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110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5.8%로 전체 병상 1582개 중 1332개가 남아있다.
수도권 가동률은 15.2%, 비수도권은 17.4%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총 12만6682명이다.
전날 2만2586명이 새로 재택치료자로 배정됐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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