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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아들 홍화철, 폭풍 성장한 근황…김정임보다 크다

뉴스1

입력 2022.10.15 21:37

수정 2022.10.15 21:37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야구선수 출신 홍성흔의 아들 홍화철이 빠른 성장 속도를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홍성흔이 아들 홍화철을 위해 특별한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날 홍성흔은 갑자기 키가 많이 큰 홍화철을 보며 깜짝 놀랐다. 이미 김정임보다는 컸고, 홍성흔과도 근소한 차이가 났다. 현재 학교에서 투수로 활약 중인 홍화철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최근 3이닝 무실점 했다.

이닝당 삼진도 잡았다"고 말했다. 홍성흔은 "우리 아들 듬직하다"며 뿌듯해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4이닝 무실점 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홍성흔은 이연복 셰프의 도움을 받아 홍화철의 야구부 친구들에게 줄 도시락을 만들기로 했다.
제철 꽃게와 대하 등 좋은 재료들을 준비했다. 홍성흔은 이연복에게 집에서는 누가 밥을 하냐고 물었다.
이연복은 "집사람이 하지. 집에서 밥을 하면 집사람이 엉망진창으로 만든다고 뭐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