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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하프클럽, 누적 회원 수 1천만명 돌파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7 08:27

수정 2022.10.17 08:27

LF 하프클럽, 누적 회원 수 1천만명 돌파

[파이낸셜뉴스]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하프클럽이 누적 회원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LF 하프클럽의 누적회원 수는 지난 9월에만 신규 회원 10만명을 추가 모집하며 최근 1000만 명을 넘어섰다. 하프클럽 관계자는 "매월 대규모로 진행하는 월간 할인 행사 '하프데이'와 서울세계불꽃축제 초청 등 프로모션에서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스페셜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하프클럽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 상승이 본격 체감되기 시작한 올해 7월부터 9월 사이 10만원 이하 상품을 중심으로 구매하는 고객의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포인트 증가했다. 이어 당월에는 30% 이상의 거래액 신장률을 보이는 중이다.

평균 판매단가 2만~3만원인 △트렌드패션 △스트릿캐주얼 카테고리의 최근 3개월 거래액은 직전 3개월(4~6월)보다 각각 62%, 47% 신장했다.
지난해 평균 판매단가 5~6만원인 여성캐릭터, 여성영캐주얼 카테고리가 최대 신장율을 보인 것과 비교했을 때, 올해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10월 하프데이’에서는 전 상품에 적용되는 최대 5만원 장바구니 쿠폰팩과 독점 브랜드 10% 추가 할인 쿠폰을 매일 제공하며,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8000원을 추가 할인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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