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안대교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해운대 마린시티 파크하얏트부산이 다음달 5일 레스토랑·라운지 부산불꽃축제 스페셜 프로모션(사진)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호텔 32층에 위치한 스테이크 앤 시푸드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랍스터, 은대구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구운 채소를 곁들인 한우 안심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6코스 디너를 준비한다.
31층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빙룸은 프리미엄 이탈리안 애피타이저 뷔페와 해산물 미네스트로네 수프, 홈메이드 크림 뇨키, 와규 안심으로 만든 필레토 디 와규 로시니 등 다채로운 이탈리안 요리로 구성한 5코스 디너를 제공한다. 30층 라운지 4코스 디너는 호텔 외관을 형상화한 시그니처 3단 트레이에 올려 서빙되는 카나페 애피타이저, 해산물 부야베스, 수비드한 한우 안심, 디저트와 치즈 뷔페 스테이션으로 마련한다. 모든 프로모션 메뉴에는 와인, 샴페인, 맥주, 주스, 탄산음료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음료 패키지도 포함돼 있다.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형형색색의 불꽃과 특별한 식사가 어우러져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길 이번 프로모션은 앉은 자리에서 불꽃축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프리미엄 좌석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선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스탠다드 좌석으로 예약 가능하다.
이번에는 스탠다드 좌석 고객에게 호텔의 가장 높은 층인 33층에 위치한 드로잉룸에서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며 스탠딩으로 불꽃축제를 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져 프리미엄 좌석 고객에게는 보다 편안하게 불꽃축제를 감상하는 시간을, 스탠다드 좌석 고객에게는 환상적인 축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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