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나스닥 3.43% 급등에도 비트코인 0.96% 상승에 그쳐

뉴스1

입력 2022.10.18 06:37

수정 2022.10.18 06:37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3.43% 급등했음에도 비트코인은 소폭 상승에 그쳐 1만9000달러 대에서 머물고 있다.

비트코인은 18일 오전 6시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캣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96% 상승한 1만95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1만9635달러, 최저 1만9159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나스닥을 비롯 미국 증시가 일제히 급등했음에도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에 그친 것은 미국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증시는 ‘실적 기대’ 등으로 일제히 급등했으나 비트코인은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우려로 비트코인은 최근 1만9000달러 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1.14% 상승한 279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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