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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호텔, 차량용 방향제 출시 한달만에 초기 물량 완판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8 09:08

수정 2022.10.18 09:08

글래드 시그니처 향기 굿즈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
연내 종이방향제, 캔들 등 추가 출시로 ‘글래드 시그니처 향기 라인’ 상품력 강화

글래드샵(GLAD Shop)에서 선보이는 글래드 시그니처 향기 굿즈 3종(왼쪽부터 글래드 차량용 방향제, 디퓨저, 룸 스프레이)
글래드샵(GLAD Shop)에서 선보이는 글래드 시그니처 향기 굿즈 3종(왼쪽부터 글래드 차량용 방향제, 디퓨저, 룸 스프레이)

[파이낸셜뉴스] 글래드 호텔이 지난달 출시한 차량용 방향제가 출시 한달만에 초기물량이 완판됐다. 이에 호텔은 신상 굿즈로 ‘글래드 포레스트 차량용 방향제’를 선보여 디퓨저, 룸 스프레이에 이어 글래드 시그니처 향기 라인 3종으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2022 추석 선물세트로 출시했던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룸 스프레이 세트’를 2022년 마켓컬리를 통해 정규 상품으로 선보인다.

지난달 글래드 호텔만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담아 선보인 ‘글래드 포레스트 차량용 방향제’는 마켓컬리 초기 물량이 완판되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글래드 향기 관련 굿즈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어 글래드 호텔은 연내에 종이방향제, 캔들 등 글래드 시그니처 향기 라인 상품을 추가 출시하여 증가 추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글래드는 호텔에서의 경험, 객실에 투숙하며 사용했던 제품들을 집에서도 이용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2020년 글래드 샵을 오픈하여 다양한 호텔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집 꾸미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글래드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느낄 수 있는 향을 담은 디퓨저와 룸 스프레이 등 호텔 시그니처 향을 담은 굿즈를 판매해왔다.

디퓨저는 유칼립투스 특유의 은은한 향이 청량하고 싱그럽게 해주어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며, 함께 구성된 프리저브드 유칼립투스 스틱을 꽂으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섬유 스틱의 개수로 원하는 발향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거실, 서재, 화장실 등 공간의 특성에 맞게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 룸 스프레이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간편한 방법으로 집 안의 공기를 기분 좋은 향으로 채워주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래드 시그니처 향기 라인 3종은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 로비와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켓컬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글래드 호텔의 베딩, 리빙 제품 등 다양한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글래드 시그니처 향기 라인은 굿즈 판매량 상위에 머물러 있는 글래드 호텔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면서 “전년 디퓨저, 룸 스프레이를 순차 출시한 이후 올해 차량용 방향제, 선물 세트 등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글래드는 앞으로도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굿즈를 출시하여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팅 해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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