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흩어져있는 금융거래 한눈에 알려준다"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8 16:26

수정 2022.10.18 18:11

[파이낸셜뉴스]"흩어져있는 금융거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항공권을 예매하면 환전상품을 안내해주는 등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IBK기업은행 관계자의 말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금융데이터 분석 업체인 '텐큐브'와 제휴를 맺고 'i-ONE 자산관리'에서 금융기관의 거래 알림을 모아 볼 수 있는 '금융거래 모두알림' 서비스를 선보인다.

'금융거래 모두알림'은 문자와 금융 앱, 카카오톡으로 받고 있는 금융 알림을 모아 실시간 팝업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융거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고객이 현재 필요한 서비스나 상품도 안내해준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i-ONE 자산관리'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이데이터를 연결하지 않은 기관의 알림까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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