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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약국 17곳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뉴시스

입력 2022.10.19 06:03

수정 2022.10.19 06:03

기사내용 요약
치매안전망 구축 한 몫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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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치매협약병원 인근 약국 17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가 익숙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사업장이다.

주요 가맹점은 바른유병원, 고려정형외과의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 김지훈신경과의원, 명연합신경과의원, 삼성연합의원 등 인근 약국 16곳과 구미보건소 인근 약국 1곳이다.

이들 사업장은 치매 관련 리플릿을 비치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은주 구미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사업자 등록번호 중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 사업장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치매안심센터(054-480-48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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