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LX판토스, '아동 환경교육' 위한 3자 협약 체결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9 08:17

수정 2022.10.19 08:17

18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 ‘아동 환경교육 지원’을 골자로 하는 3자 업무협약 체결 후 김성욱 LX판토스 이사(가운데),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왼쪽),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X판토스 제공
18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 ‘아동 환경교육 지원’을 골자로 하는 3자 업무협약 체결 후 김성욱 LX판토스 이사(가운데),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왼쪽),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X판토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환경부 지정 국가환경교육센터와 손잡고 환경 관련 사회공헌 활동 저변을 확대한다.

19일 LX판토스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국가환경교육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환경교육 지원’을 골자로 하는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욱 LX판토스 이사(CHO)와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 센터장,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X판토스는 회사가 추진 중인 아동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환경교육을 적극 도입해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회사의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환경 요소를 접목한 다양한 실행방안을 검토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가환경교육센터는 환경부 및 센터가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 환경교육 확대를 위한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이에 따라 LX판토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실시해 오고 있는 ‘VR(가상현실) 학습놀이터’ 지원 사업과 연계해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성욱 LX판토스 이사(CHO)는 "정부의 모든 시민에 대한 환경학습권 보장 및 환경교육 정책 기조와 발맞춰 이번 민관 상호 협력을 기획하게 됐다”며 “LX판토스는 ESG 경영 차원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 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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