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단지 주변으로 다수의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이다"
19일 DL건설 관계자는 경기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헤이리( 조감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다. DL건설이 경기 파주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단지다.
1순위 청약접수는 이달에 진행한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및 기타지역, 26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넘으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자격이 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추첨제 물량이 전체 물량의 60%로 비교적 많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단지 반경 500m 내 하나로마트, 탄현종합복지회관,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반경 5㎞내 헤이리예술마을, 사파리체험테마파크,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다. 이 밖에 인근 운정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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