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김밥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김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김밥 개발 전략 수립했다. GS25의 새로운 김밥 전략은 △토핑 강화 △취식(얹어 먹는, 찍어 먹는, 뜯어 먹는) 방법의 다양화 △디자인 차별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기적 상품 재단장 등이다.
GS25는 고물가, 런치플레이션 상황에서 ‘제대로 된 한끼’ 대체 상품을 제공하고, 인기 상품에 대한 정기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의 만족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18일 첫 선을 보인 김밥은 '왕땡초불고기김밥', '밥부리또참치샐러드'다. 해당 상품은 김밥 및 삼각김밥 등 미반(쌀밥) 상품 전문 연구원이 고객들이 제시한 의견을 1차적으로 반영해 개발했다. 심층 인터뷰 때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준 고객과 사전 품평회를 추가 진행해 보완했다. 왕땡초불고기김밥은 지름이 약 6㎝ 상품으로, 크기만 키운 것이 아니라 매콤한 땡초, 간장소소로 비빈 밥, 달콤한 불고기 등 6가지 속재료를 추가로 담았다. 밥부리또참치샐러드는 유부초밥으로 인기가 높은 ‘도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만든 상품이다. 해당 상품의 토핑은 기존 대비 약 30% 증가됐다. 참치, 그린빈, 계란롤을 추가로 구성해 포만감도 높였다.
민정환 GS리테일 데일리푸드팀 MD는 "맛, 디자인, 먹는 재미, 영양성분까지 모두 갖춘 김밥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완벽한 식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4년만에 주요제품의 가격 최대 700원 인상한다고 발표한 이디야커피는 아메리카노의 용량을 키우고 기본 샷을 추가해 더 진한 맛을 냈다. 11월 1일부터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주요 제품의 가격을 올린다. 아메리카노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고자 기존 사이즈(Regular, Extra)에 라지(Large)사이즈가 추가되고 아이스 음료 엑스트라 사이즈는 더 커진다. 특히 모든 커피류의 기본사이즈가 레귤러에서 라지로 커진다.
이디야커피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변화하는 니즈에 따라 대표 음료인 아메리카노의 사이즈를 더 크게 늘리고 샷을 추가하며 가격은 동결했다”면서 이는 산지 생두 가격의 폭등에도 불구하고 자체 로스팅 공장인 드림팩토리의 생산효율을 극대화한 결과라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