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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빠진 세계' 금동현 "신한세와 싱크로율 0%…학교생활 못 즐겨"

뉴스1

입력 2022.10.19 15:24

수정 2022.10.19 15:24

사진 제공=EBS
사진 제공=EBS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EPEX 금동현이 '네가 빠진 세계'에서 맡은 자신의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0%라고 했다.

19일 오후 2시 EBS 1TV '네가 빠진 세계'(극본 신소영/연출 손예은 김보라) 제작발표회가 경기 고양시 일산동 EBS홀에서 진행됐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손예은 PD와 김재원, 그룹 우아! 멤버 나나, 그룹 CIX의 멤버 현석, 그룹 EPEX 멤버 금동현, 하선호, 원영욱이 참석했다.

금동현은 극 중에서 사대천왕 중 한명인 신한세 역을 맡았다. 그는 "사대천왕 중 귀엽고 밝다"라며 친구들과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신한세를 소개했다.



또 사대천왕이라는 말이 부담스럽지는 않았냐는 물음에 금동현은 "사대천왕 타이틀이 부담됐다기보다는 연기할 때 배우들끼리 결속력을 만들어줬다"라고 했다. 이어 "저는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0%다"라며 "고등학교 시절 아이돌 활동을 병행해서 학교 생활을 못 즐겼다, 그래서 0%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스타 아이돌 유제비가 자신의 최애 웹소설의 세계로 빠져 새로운 삶의 의미를 깨닫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 '네가 빠진 세계'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