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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김구기념관 22일부터 '개관 20주년' 친필 휘호 특별전시

뉴스1

입력 2022.10.20 12:03

수정 2022.10.20 12:03

백범 김구 선생이 쓴 '홍익인간'(弘益人間)(백범김구기념관 제공)
백범 김구 선생이 쓴 '홍익인간'(弘益人間)(백범김구기념관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백범김구기념관이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랩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념관에 따르면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김구, 마음을 전하다'를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시에선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33건 39점과 관련 자료들이 소개된다.

이 가운데 백범 선생이 △1946년 초겨울 강화도 방문 때 강연 장소였던 합일학교에 써준 '홍익인간'(弘益人間) △1948년 초 독립운동가 집안 '경주 이씨 6형제' 중 둘째인 이석영의 증손녀 김용애에게 직접 써준 '답설'(踏雪) 등 휘호를 비롯해 △'서해맹산'(西海盟山) 휘호 및 △양상하 전 전남대 교수에게 직접 전한 '독립만세'(獨立萬歲) 휘호 및 명함은 일반엔 처음 공개된 것이다.


기념관은 또 이달 22일부턴 전시관 로비에서 백범 선생의 자서전 백범일지 '나의 소원'을 디지털 코드로 전환한 특별전시가 진행한다.

아울러 랩 경연대회는 22일 오후 4시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랩 경연대회에서 대상(국가보훈처장상) 수상자는 상금 200만원과 한국예술원 입학시 첫 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금상 수상자는 100만원과 한국예술원 입학시 첫 학기 등록금 반액 장학금을, 그리고 은상 및 동상 수상자는 각각 상금 70만원과 30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