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북개발공사, 전주만성에코르 2단지 22일부터 입주

뉴시스

입력 2022.10.20 13:36

수정 2022.10.20 13:36

기사내용 요약
총 830세대 규모 분양전환 10년 공공임대 주택

[전주=뉴시스] 전주만성에코르 2단지 10년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주만성에코르 2단지 10년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전주만성지구 내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공공임대주택 단지인 전주만성에코르 2단지가 오는 22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전주만성에코르 2단지는 총 830세대 규모의 분양전환 10년 공공임대 주택이다. 전용면적 59㎡형 3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2월20일까지이다.

특히 아파트 조경이 뛰어나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추어 입주자 사전검검 후 입주예정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입주민 및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 편의시설로 작은도서관, 키즈스테이션, 휘트니스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팽나무 등을 심은 넓은 정원을 설치해 입주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다양한 고품질·고품격 공공주택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