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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동성모터스, 채용연계형 인턴십 운영 협약체결

뉴시스

입력 2022.10.20 16:33

수정 2022.10.20 16:33

기사내용 요약
방문 교육·현장실습 후 채용 추진
대학에 실습용 BMW 1대도 기증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0일 오후 마산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이학은(왼쪽) 총장이 동성모터스 석상우 대표이사와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 2022.10.2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0일 오후 마산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이학은(왼쪽) 총장이 동성모터스 석상우 대표이사와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 2022.10.2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20일 오후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 및 영남권 최대 수입차 딜러사인 BMW MINI 공식 딜러 동성모터스와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학은 총장과 석상우 대표이사가 참석해 서명했다.

특히, 동성모터스는 실습용 BMW 1대를 대학에 기증했다.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은 동성모터스와 대학이 기술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대학생들에게 직무 및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동성모터스의 전문 기술진이 대학을 찾아와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 정비 및 판금, 도장 등 강의를 하고 멘토 역할한다.



또한 동성모터스는 각 지역에 있는 공식 서비스센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실습 종료 후에는 채용으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동성모터스는 1997년 개업한 이후 수입차 시장의 핵심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인재 육성 기여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취업난 극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기업이 동반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하며, 아울러 동성모터스의 인재 육성 계획이 원활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모터스 김태우 서비스본부장은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이끌어가는 경쟁력 있는 인재가 창출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동성모터스는 부산 및 영남권에 18개 전시장과 1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BMW MINI 공식 딜러사로, 프리미엄 중고차 사업부 BPS를 비롯한 모토라드, 롤스로이스 등 BMW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사업과 함께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인 Leica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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