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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유니세프 팀’ 캠페인 참여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1 08:23

수정 2022.10.21 08:23

‘유니세프 팀’ 캠페인의 상징인 ‘유니세프 팀’ 팔찌를 착용하고 있는 허니제이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 팀’ 캠페인의 상징인 ‘유니세프 팀’ 팔찌를 착용하고 있는 허니제이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파이낸셜뉴스] 유명 힙합 댄서이자 안무가인 허니제이가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참여했다.

2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유니세프 팀’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허니제이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특유의 역동적인 댄스로 ‘유니세프 팀’의 건강한 이미지를 살리고, 많은 이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캠페인 영상 및 사진 촬영 등은 모두 허니제이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허니제이는 “저에겐 두 개의 소중한 팀이 있다. 홀리뱅 팀과 유니세프 팀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유니세프 팀’의 이름을 걸고 위험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를 지키는 일을 하게 됐다”며 “우리 모두 한 팀이 된다면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낼 수 있다.
지금 저와 함께 유니세프 팀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기부로 흔쾌히 ‘유니세프 팀’에 참여해주신 허니제이님께 감사드린다”며 “허니제이님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은 분들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니세프 팀’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유니세프 팀’ 팔찌가 제공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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