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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위축 흐름, 오히려 주택 매입의 기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1 08:53

수정 2022.10.21 08:53

최근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이어지는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분양가 상승, 주택시장 침체 분위기 등이 맞물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올해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인상하는 사상 첫 '빅스텝'을 단행했다. 이어 8월 연 2.5%로 0.25%p 인상, 이달에는 0.5%p 추가 인상돼 기준금리 3% 시대를 맞이했다. 이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급격하게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국 주택 매수시장 분위기는 얼어 붙었고, 신규 분양시장도 찬바람이 불고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9월까지 전국 민간분양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9대 1로, 2021년 경쟁률(19대 1)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을 나타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오히려 현재 시장이 부동산 투자의 적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시장 역사상 집값이 하락한 뒤 오히려 큰 급등이 나왔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KB부동산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상승률 자료에 따르면 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도의 전국 아파트값은 1년 동안 14.38%가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같은 기간 -15.37%를 기록하며 전국 대비 더 큰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그 다음 해인 1999년에는 각각 8.24%, 11.89%의 상승세를 보이며 반등을 이뤄냈다. 이후 외환위기를 극복한 2001년부터 대세상승이 진행되며 2002년 한해 동안 전국 아파트 가격은 22.01%, 서울은 29.6% 상승했다.

특히 역대 전국 아파트가격지수는 통계가 작성된 1986년 이후 36년간 우상향했다. 2022년 1윌 100을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가격지수는 1986년 1월 15.91에서 2022년 9월 현재 100.21까지 올랐다. 1986년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었다면 현재 약 5배 이상 오른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과거 시장을 보면 경제 위기나 부동산 규제 등으로 집값이 하락한 뒤 언제나 큰 상승이 있었다"라며 "지금은 금리인상, 대출 규제 등으로 매수 심리가 감소해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무이자 혜택, 계약금 정액제 등의 금융혜택이 적용된 단지라면 오히려 지금이 매입 적기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_투시도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_투시도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금리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단지는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수분양자의 계약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시스템 에어컨(4개소), 콤비 냉장고, 기능성 오븐, 인덕션, 현관 중문 등의 다양한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입지도 훌륭하다. 단지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해 있다. 이를 이용하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고, 시청(약 24분) 및 강남(약 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편리한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는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의 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의 녹지 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중랑천 제1체육공원도 가까워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이뤄지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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