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제1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제2주차장에서 열린다.
21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원주농협 주관으로 열리며, 강원도와 원주시가 후원한다. 지역 농특산물 특판행사와 군고구마 무료시식 등이 진행된다. 개그맨 심원철을 비롯해 박주희, 진방방, 윤희 등 초대가수 공연도 펼쳐진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간현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고구마 축제 현장 확인과 성과 평가 등을 통해 내년 축제예산 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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