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신청 결과 전체 513개 학교 중 60.2%인 305개 학교(초등학교 229개 학교, 중학교 80개 학교)가 신청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평가 미참여를 결정했다는 민원이 발생해 추가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초등학교 40개 학교, 중학교 10개 학교에서 이번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참여를 추가로 신청했다.
앞서 도교육청이 발표한 결과에서는 초등학교 189개 학교, 중학교 70개 학교 등 총 259개 학교가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평가 후 학교별 상담주간 운영, 도교육청 차원의 상담센터 운영, 전환기 학습 교재 및 학습동영상 제작 지원, 방학 중 교과 프로그램 운영 등 후속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연구 분석한 후 2023학년도 학력 향상 종합 계획을 수립해 더 높은 학력을 구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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