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행복 도민만족 농장 현장견학은 도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해 한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올해 처음 신설한 사업이다.
이날 현장견학은 컨설팅 대상 30여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수 한우농가 방문, 축산물이력제 및 전문가 교육 등 특별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특히 고급육 생산과 개량과 번식효율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노하우도 제공됐다.
현장견학에 참석한 한 농가 관계자는 “그동안 부족했던 사양관리 기술에 대해 식견을 넓히며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으로 드러냈다.
안용기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농가들이 사양관리 기술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운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은 “앞으로도 한우농가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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