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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특구 입주기업 모집... 부산 이전 中企…임대료 지원

정용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3 19:12

수정 2022.10.23 19:12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기업지원센터에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임대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8층에 조성 중인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설규모는 전용면적 기준 386평(1272㎡)으로, 전체 규모는 △업체 독립 사무실(스마트금융 분야) 12실 2대소, 8인실 6개소 △개방형 입주공간(디지털 콘텐츠분야) 9인실 8개소 등 총 16개소다.
이 외 공동공간이 테스트플랫폼, 체험공간, 협업공간, 회의실, 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블록체인산업 관련 업체들이 집적하면서 교육과 네트워킹 등 블록체인관련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조건은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전국 중소기업 중 사업장 주소지를 부산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기업만 신청 가능하며 입주 시에는 임차료 지원, 사무가구 등 사무기기, 휴게공간 및 공용공간 시설 등을 지원한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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