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부산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스포원파크를 찾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건전한 경륜문화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스포원과 문화재단의 첫 협력으로 공간문화예술교육 '상상여행, 다시 만난세계' 행사를 한 달간 스포원파크에서 개최한다. 이욱상 예술감독을 필두로 김가민, 문지영, 김미영, 황인지, 오유경, 허수빈, 김용 작가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작가 총 9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시작됐다.
유아·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8개의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 참여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평일에 사전 신청, 주말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운영을 하지 않는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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