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스포원·부산문화재단,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맞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3 19:12

수정 2022.10.23 19:12

조용래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오른쪽)과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스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공원스포원 제공
조용래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오른쪽)과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스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공원스포원 제공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조용래)은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과 공원 활성화와 건전경륜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부산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스포원파크를 찾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건전한 경륜문화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스포원과 문화재단의 첫 협력으로 공간문화예술교육 '상상여행, 다시 만난세계' 행사를 한 달간 스포원파크에서 개최한다. 이욱상 예술감독을 필두로 김가민, 문지영, 김미영, 황인지, 오유경, 허수빈, 김용 작가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작가 총 9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시작됐다.


유아·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8개의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 참여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평일에 사전 신청, 주말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운영을 하지 않는다.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