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이용 금액 일정 비율이 기부금 적립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JYP Entertainment(이하 JYP)와 함께 ‘신한카드 JYP Fan’s EDM 체크카드’(이하 JYP 체크카드) 2종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DAY6(데이식스), TWICE(트와이스)를 비롯한 총 4종에 이어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차세대 K-POP 아이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tray Kids(이하 스트레이 키즈)와 ITZY(이하 있지) 2종류로 아티스트 로고와 응원봉 색상으로 디자인 됐다.
JYP 체크카드는 팬덤의 선한 영향력을 선순환 할 수 있도록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부금은 국제 비영리단체 메이크 어 위시 코리아(Make A Wish KOREA)에 JYP 아티스트와 팬덤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즉, ‘스트레이 키즈’와 팬덤인 ‘스테이(SATY)’ 또는 ‘있지’와 팬덤인 ‘믿지(MIDZY)’의 이름으로 기부돼 아티스트의 긍정적 영향력을 팬으로써 함께 할 수 있다.
이 금액은 난치병 아동의 꿈을 이뤄주는 EDM(Every Dream Matters!)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와 JYP는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하고자 하는 팬덤을 위해 JYP 체크카드를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드 상품 뿐 아니라 팬들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팬덤 문화까지 카드 비즈니스에 반영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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