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법원

檢 '빗썸 관계사 횡령 의혹' 강종현 출국 금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7 18:09

수정 2022.10.27 18:09

빗썸 실질적 최대 주주 강지연 대표의 친오빠
버킷스튜디오 주가 조작 및 횡령 혐의
서울남부지검. /사진=김해솔 기자
서울남부지검. /사진=김해솔 기자
[파이낸셜뉴스] '빗썸 관계사' 대표 강지연씨 남매의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 대표의 오빠 강종현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채희만 부장검사)는 이날 강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고 소환 시점을 검토하고 있다.

강씨는 강지연 버킷스튜디오 대표이사의 친오빠로, 강 대표와 함께 주가를 조작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강씨는 배우 박민영씨와의 열애설로 화제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버킷 스튜디오는 국내 대표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실질적인 최대 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의 최대 주주인 코스닥 상장사 비덴트 지분을 버킷 스튜디오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은 앞서 지난 7일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 '빗썸 관계사'들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지난 26일에는 버킷스튜디오 임원 A씨에 대해 강씨 남매가 횡령했다는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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