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고은아가 '원하는대로'에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2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에서는 여행 메이트 이유리, 고은아와 인턴 가이드 김종현과 함께하는 충북 제천 여행기가 담겼다.
고은아가 빨간어묵과 마늘보쌈으로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냈다. 고은아는 만든 음식들에 극찬이 쏟아지자 "이렇게 시집갈 준비가 되어있는 날 왜 이렇게 내버려 두냐!"고 소리치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고은아는 "얼굴 예뻐, 일도 열심히 해, 요리도 잘해! 저 결혼하고 싶다"라고 공개 구혼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무작정 투어를 떠나는 '톱스타 찐친들'의 하이퍼 리얼리즘(극사실주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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