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북한의 핵공격은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의미할 것이라고 미 국방부가 경고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27일(현지시간) 발간한 핵태세 검토 보고서에서 "북한의 어떤 핵 공격도 용납할 수 없다"면서 "이는 북한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다. 김정은 정권이 핵무기를 사용하고 생존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 등 서방 정보당국은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면서 북한을 향해 대화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하고 있다.
북한은 올해 초부터 복구를 시작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3번 갱도에서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북한은 첫 핵실험을 강행한 2006년부터 유엔의 제재를 받아왔다. 지난 십수년간 이뤄진 안보리 제재는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개발 자금줄을 차단하는 데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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