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올림픽대교 남단에 유턴 연결램프를 신설해 31일 낮 12시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새 램프를 이용하면 올림픽대교에서 내려와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 김포방향에서 유턴 램프를 타고 강동대로로 진입할 수 있다.
그동안 올림픽대교에서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진입하려면 남단 교차로까지 내려와 유턴하거나,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으로 들어가 잠실대교 부근까지 간 뒤 유턴해서 와야 했다.
유턴 램프가 개통되면 하루 평균 2만2천 대가 이용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천호대교와 잠실대교로 집중되던 교통량이 올림픽대교로 분산되면서 일대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체증이 다소 풀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시는 송파구 한가람로에서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한가람로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 진입램프'도 추가로 설치해 12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참고 협조해주신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출퇴근 시간 일대의 상습적인 교통 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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