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위메이드가 자체 발행 가상자산 '위믹스'의 튜자유의종목 지정 소식에 장 초반 급락했다.
28일 오전 9시57분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14.5%(8150원) 내린 4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7%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지난 26~27일 이틀간 각각 10.48%, 6.64% 올랐지만 하루만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위메이드 계열사 위메이드맥스(-14.01%), 위메이드플레이(-11.37%)도 하락하고 있다.
위믹스는 전날 국내 4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에서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됐다.
이들 거래소는 위믹스가 사전에 계획한 유통량과 실제 유통량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투자자들에 명확한 정보 제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되면 향후 검토 과정을 거쳐 거래가 중단될 수 있다. 업비트는 2주간 검토 기간을 거친 뒤 최종 거래 지원 종료 여부를 판단한다.
위믹스는 위메이드 자회사 위메이드 트리에서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 게임 생태계 플랫폼이다.
위메이드가 만든 게임은 위믹스에서 발행된 위믹스 코인(토큰)으로 거래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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