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합동분향소에는 광명시 공무원이 조문 시간 동안 상주하면서 조문객 편의를 돕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추모할 수 있는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시민이 국가 애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태원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30일 재난안전대책 비상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데 필요한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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