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아시아, 알피 공개·발표…앱 기능 소개
코너링시 주행속도 자동조절 시스템 탑재
항속거리 40㎞ 주행 가능해…무게는 20㎏
매스아시아는 이날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 알피 어라이브드(ALPIARRIVED) 브랜드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알피의 전기자전거를 공개했다.
매스아시아 정수영 대표는 알피 소개와 앱 기능들을 발표했다. 알피는 개인 소유의 제품이더라도 앱에서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여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알피의 첫번째 HF01 모델은 체인이 없는 샤프트드라이브(ShaftDrive·축구동) 방식으로 총 5만㎞ 이상 주행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250w 허브모터를 기반으로 최고속도는 25㎞/h, 항속거리는 40㎞ 주행이 가능하다. 무게는 20㎏이고 길이 155㎝, 높이 105㎝다. 폴딩형(접이식)으로 제작됐다.
이 모델은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만큼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선호하는 디자인이다.
매스아시아 한완기 중국법인 대표는 알피의 향후 라인업과 비즈니스 확장을 소개하며 "2023년 국내 최초 애플 U1칩이 탑재된 개인형 전기자전거 ALPI AIR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피 HF01모델의 전기자전거는 12월 중 크라우드펀딩 와디즈를 통해 슈퍼얼리버드 사전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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