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 교수들의 작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렸다.
2일 영남대학교에 따르면 디자인미술대학이 오는 4일까지 개교 75주년 기념 ‘디자인미술대학 교수전’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전시에는 회화과, 트랜스아트과,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생활제품디자인학과 등 디자인미술대학 소속 교수 전원이 참여했다.
회화, 사진, 판화, 조각, 설치미술,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생활제품디자인 등 순수 조형예술과 디자인 전 분야를 망라하는 창의적이고 한 차원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의 개인전이나 작품집을 통해서 볼 수 있었던 각각의 작업과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남기철 영남대 디자인미술대학 학장은 "작가이자 교육자, 연구자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교수님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전시인만큼 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민도 함께 관람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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