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영입과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
![[서울=뉴시스] 스텝페이. (사진=스텝페이 제공) 2022.11.03.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2/11/03/202211031024444380_l.jpg)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구독 결제 플랫폼 '스텝페이'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스텝페이는 23억원의 프리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리드 투자자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와 인포뱅크가 함께 했다. 누적 투자금은 26억원이다.
스텝페이는 누구나 구독 서비스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구독 결제 전문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모든 기능을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제공하며 확장 가능한 앱스토어를 구축한다.
개발자는 수개월 걸리던 구독 서비스 개발 기간을 단 1주일 이내로 줄일 수 있다. 비개발자는 코딩 없이 클릭만으로 구독 스토어를 30분 만에 오픈할 수 있다. 실물부터 콘텐츠, 소프트웨어 결제까지 다양하게 지원된다.
스텝페이의 김단아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공격적인 인재 영입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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