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 의공학부 4학년 장건호씨는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린 ‘2022년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연동 바이탈 사인 계측장치’로 한국연구재단 캡스톤 디자인 우수상과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대상)을 받았다.
또 같은과 같은학교 권택상씨는 4년간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통해 창의적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로 좋은 평가를 받아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에게 개별 컨설팅 등을 실시, 성과를 이끌어 낸 조용석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의료IT공학과 교수)은 지도교수상을 받았고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에 글로벌의료뷰티학과 3학년 장민혜씨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건양대 평생교육원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수료식
건양대는 평생교육원이 전날 교내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정신 인재개발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논산시와 협력 아래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로 잠시 중단됐다 논산 지역 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기여 등을 위해 재개했다.
◇건양대 군사학과 졸업생 류제권 대위, '육군 재구상' 수상
건양대 군사학과(학과장 윤형호) 2기 졸업생 류제권 대위는 4일 육군사관학교 화랑연병장에서 '2022년 육군 재구상'을 받았다.
재구상은 지난 1965년 10월 4일 베트남전 파병을 앞두고 훈련중 자신의 몸으로 수류탄을 안고 장렬히 산화한 고 강재구 소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투철한 군인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66년 제정됐다.
육군은 야전부대 전투중대장 중 희생정신과 감투정신을 발휘, 타의 귀감이 되는 최고의 '중대장'을 군단급에서 1명씩, 총 14명을 선발, 포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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