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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유튜브 쇼핑 강화…인기 크리에이터와 콜라보

뉴스1

입력 2022.11.07 08:21

수정 2022.11.07 08:21

'LIVE11' 로고.(11번가 제공)
'LIVE11' 로고.(11번가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11번가는 '유튜브 쇼핑' 기능을 활용한 라이브 쇼핑 방송을 연말까지 40여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유튜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브 쇼핑 방송을 더욱 강화한다.

'그랜드 십일절'이 열리는 11월에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자씨의 부엌(요리) △애주가TV 참PD(요리 리뷰) △산적TV 밥굽남(먹방) △꾸삐(레고) △에이트(IT/테크), △히밥(먹방) △서울리안(IT/테크) 등과 라방을 약 20여개 진행하고 연말까지 40여개의 방송을 선보인다.

11번가는 5월부터 'LIVE11'(라이브11)의 유튜브 동시송출 형태로 유튜브에서의 라이브 커머스를 강화해왔다. 앱 내 방송을 유튜브 또는 크리에이터의 채널에서 동시송출 하는 형태다.

10월 말까지 총 140여개 방송을 진행했으며 11월에 130여개 방송이 예정됐다.

10월부터는 유튜브에서 진행하는 실시간 스트리밍에 11번가 판매상품을 연동하는 기능을 본격 활용하기 시작했다. 11번가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방송을 매개로 새로운 판매채널과 신규고객 유입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0월 총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엮은 라이브 하루 거래액 최대 3억원(서울리안 X 삼성전자)을 달성했다.
평소 11번가를 자주 이용하지 않던 패밀리(FAMILY) 등급 고객의 비중이 방송 전 10%에서 방송 후 80%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고객들이 유입되는 성과를 보여준 것.

앞으로 11번가는 △중소상공인부터 대기업 제품까지 다채로운 라이브 판매상품 엄선 △라이브 상품 콘셉트에 맞는 크리에이터 섭외 △예능 콘텐츠 기획 및 방송운영 가이드 지원 △기획, 편성, 송출 등 기술 지원 △방송 사전 홍보마케팅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박세환 11번가 사업지원담당은 "론칭 2년을 맞은 LIVE11의 방송운영 노하우와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팬덤 경쟁력을 접목해 라이브커머스 생태계 확대에 나서며 이를 토대로 LIVE11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