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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칼스버그 & 리버풀 FC 파트너십 30주년 한정판 에디션' 출시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07 09:34

수정 2022.11.07 09:34

골든블루, '칼스버그 & 리버풀 FC 파트너십 30주년 한정판 에디션' 출시


[파이낸셜뉴스] K-주류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덴마크 왕실 공식 맥주 '칼스버그(Carlsberg)'와 잉글랜드 명문축구클럽 리버풀 FC(Liverpool FC) 파트너십 체결 30주년을 기념한 '칼스버그 & 리버풀 FC 파트너십 30주년 한정판 에디션(500ml 캔)'을 이달부터 국내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칼스버그'는 100% 몰트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맥아와 깔끔하고 진한 아로마 홉이 훌륭한 맛의 조화를 이루는 라거 맥주로 옅은 황금빛을 띠며 풍성한 거품을 자랑한다.

곡물과 레몬 향이 은은하게 나며 미세한 거품이 만들어낸 '칼스버그'만의 '마이크로 버블'은 부드러운 목넘김과 청량함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칼스버그'는 지난 1992년 잉글랜드 명문 축구 클럽인 리버풀 FC의 공식 파트너사로 손잡은 이후 3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칼스버그 & 리버풀 FC 파트너십 30주년 한정판 에디션'에는 로비 파울러(Robbie Fowler), 제이미 캐러거(Jamie Carragher), 루이스 가르시아(Luis Garcia) 등 지난 30년 간 리버풀 FC에서 활약했던 전설적인 선수 6명의 이름, 등번호, 사인이 라벨 곳곳에 삽입됐다. 당시 선수들이 착용했던 유니폼 색상이 감각적으로 디자인에 반영돼 희소하면서도 트렌디한 이미지를 연출해 소장가치를 극대화했다.


제품 로고 하단에는 파트너십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는 'CELEBRATING 30 YEARS TOGETHER' 문구가 적용돼 양사 간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로고 상단에 리버풀 FC 구단을 상징하는 엠블럼 문양은 리버풀 FC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골든블루 김 대표는 "'칼스버그'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칼스버그'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칼스버그' 리버풀 한정판 에디션은 전국 주요 편의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골든블루는 2018년 '칼스버그'의 수입, 유통을 진행한 이후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입점 업소 수를 늘림과 동시에 뮤직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오픈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칼스버그 리버풀 FC 챔피언스 에디션', '칼스버그 보냉백 패키지' 등의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러한 마케팅 활동으로 '칼스버그'의 판매량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85.2%, 2020년 19.0%, 2021년 13.0% 성장세를 기록하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내 수입맥주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칼스버그'는 오는 20일에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월드컵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자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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