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ESG경영 일환으로 주거취약가구의 낡은 전등을 고효율 LED전등으로 무상 교체해줬다. 이는 에너지 효율개선 및 전기료 비용절감 등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공사 점검반은 삼미시장 점포들을 순회하며 전기-소방-가스 분야 등 취약한 부분을 집중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통해 상가 내부 위험요소에 대해 점포주가 개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상인회를 통해 지속적인 계도와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정동선 공사 사장은 “LED전등 교체가 전기료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이라 정기 안전점검과 방역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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