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주요 상수원 저수율이 30%대를 위태롭게 유지하는 등 일부지역은 제한급수까지 고려해야할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우리정부도 공공기관 ESG 역량 강화와 과학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을 강구하고, 녹생경제 전환을 위한 노력으로 탄소중립 부문별 현실적인 감축수단을 마련한 바 있다.
절수설비를 사용하면 물을 절약하고, 물공급 전과정(생산-공급-하수처리)에 필요한 에너지가 저감되므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바가 크다는게 관련 업계 주장이다.
글로벌코리아의 루컷 양변기는 환경부의 와스코 사업에 선정돼 공공기관, 병원, 대학교 등에 납품되는 등 절수효과를 충분히 검증받았다. 와스코는 물절약을 목적으로 기업이 누수 저감 장치, 절수기 등을 설치 해주고 이에 따라 절감되는 수도요금을 와스코 기업의 시설 개선비로 상환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국내 최초로 절수등급 기준에 맞는 제품인 루컷 양변기는 1회 물 사용량이 3.5L인 초절수 1등급 제품이다. 자연배수방식을 택해 역류나 막힘 걱정이 없고, 오염수와 세정수의 시간차 배출을 통해 세균이 공기중으로 비산하는 것을 막아 줘 이로인한 세균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준다.
특허출원중인 하수탬버 설치로 하수구 악취 유입을 차단하여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한다. 배출구 36개, 유입구 발사각을 최적화하여 3.5L의 작은 물 사용양으로도 우수한 세척력을 발휘한다.
김정헌 글로벌코리아 대표는 "가정에서의 수도요금 중 양변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37%, 학교,병원,공장 등은 50~60%라고 한다"면서 "가정내 일반 양변기(10L)를 사용할 경우 수도요금이 3만원인 경우 루컷(3.5L)으로 교체시 대략 7000원의 수도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학교나 병원의 상하수도요금이 1억인 경우 3000만원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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