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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쌓는다

뉴스1

입력 2022.11.09 08:41

수정 2022.11.09 08:41

메리어트 본보아
메리어트 본보아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새로운 '마일즈 투 포인트'(Miles to Points) 서비스를 통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마일리지를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스카이패스는 대한항공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것만 가능했으나, 이번 서비스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로도 전환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스카이패스와 메리어트 본보이에 모두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스카이패스 마일리지와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의 전환율은 2마일 대 1포인트이며 회원 1명당 하루 최대 20만 마일을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마일리지를 포인트로 전환 시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 계정으로 자동 적립되며 8주 이내에 포인트 잔액이 반영된다.


한편, 메리어트 본보이는 포인트를 사용해 전세계 8000개 이상의 메리어트 계열 호텔에서의 무료 숙박은 물론 메리어트 본보이 모먼츠를 통한 콘서트 전용석, 미식 경험, 주요 스포츠 행사 등의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