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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 위반”···금융위, 5개 법인·감사인에 총 20억 과징금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09 15:24

수정 2022.11.09 15:24

백광산업 등
금융위원회 / 사진=연합뉴스
금융위원회 /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5개사와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회계법인에 대해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금융위는 9일 열린 제20차 회의에서 백광산업, 알루코, 자유투어, 엔에스엔, 에스에스알 등 5개사와 그 회사관계자, 또 회계법인 2곳에 대해 과징금 부과 조치를 내렸다. 총 과징금은 19억7420억원이다.


구체적으로 △백광산업 법인 4억1320만원, 전 대표이사 등 2인 8260만원 △알루코 법인 5억1680만원, 전 대표이사 등 2인 6060만원, 신성회계법인 1억2370만원 △자유투어 전 대표이사 등 2인 300만원 △엔에스엔 전 담당임원 710만원, 청담회계법인 7500만원 △에스에스알 법인 6억2620만원, 전 대표이사 등 3인 6600만원 등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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